사이버폭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이버 학교폭력’으로 멍울진 아이들-‘사랑의 하느님을 통한 인격적 관계의 회복을 향하여’ / 김한나 김한나 (성공회대학교) “우리 모습을 닮은 사람을 만들자!” (창1:26) 성경을 통해 우리는 하느님께서 인간을 당신의 형상대로 창조하시고 크게 기뻐하셨음을 알 수 있다. 그분은 아브라함과 세운 언약을 통해 당신의 사랑하는 백성을 택하셨고 모세를 통해 그들을 이집트의 압제에서 해방하셨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구약의 율법 조항들은 강자로부터 약자를 보호하고자 하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구체적으로 반영한다. 결정적으로 그분의 사랑하시는 자녀들을 구속하시고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육신하셨다. 이처럼, 인간은 하느님의 과분한 사랑과 보호를 받는 존재로서 이는 우리의 자격이 충분해서가 아닌 그분의 지극한 사랑과 풍성한 은혜에 기인한 것이다. 우리 사회에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는 사이버 따돌림은 온라인 공간에서 SNS..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