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등록금투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히어로에서 히어러까지 (From Hero To Here-er) / 도임방주 도임방주 (KSCF 제19대 총무) # 1. 장면 하나 학생운동과 청년운동, 청년학생운동.. 쓰기 시작하기 전 취지를 다시 확인하기 위해 원고 요청하신 분의 메시지를 다시 읽었다. 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이하 KSCF) 총무에게 보낸 것이 분명한데 어디에도 이란 단어는 없다. 을 으로 읽어야만 했다. # 2. 장면 하나에 대한 단상 학생운동이 저물어갈 무렵인 것 같다. 운동 현장에서 학생보다 청년 또는 청년학생이란 단어가 널리 사용되었다. 수가 줄어들기에 묶어 크게 보일 필요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거리에서 시위하고 있는 대학생들도 “청년학생”이라 스스로 말하는 모습을 볼 때면 ‘학생’은 이제 단독으로 쓰일 수 없는 단어가 된 것 같다. KSCF 문서를 작성할 때만큼은 이라고 적는다. 학생이라는 단어를 놓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