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신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회선언문을 준비하면서 - 앞으로 백 년, 한국 에큐메니칼이 있어야 할 자리- / 남기평 남기평 (NCCK 화해통일위원회 간사) 100년을 맞이한 에큐메니칼 운동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대한민국 역사의 물결 속에 교회를 향한 일치로, 사회를 향한 선교로, 지난 한 세기의 여정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 여정은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를 바탕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증명해 온 한국교회의 귀한 여정이기도 했습니다. 그 동안 NCCK는 시대적 사명을 멀리하지 않고, 예언자적 소명을 품고 교회가 하나님의 구원 사역을 이 땅에 성취하기 위해 충실했음을 기억합니다. 1932년 ‘사회신조’는 부(不)정의한 이 사회에, 교회의 역할이 무엇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이 무엇인지를 제시했습니다. 사회신조는 하나님과 사람을 위하여, 교회가 “그리스도를 통하여 계시된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와 평화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