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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과 신학 1기/기생충

한 줄 평

한 줄 평

'사건과 신학'은 7월 첫주간 영화 '기생충'의 한줄평을 받아 정리하였습니다.

 

"이 나라 사람들 대부분의 꿈인 타인에게 빌붙어 살지 않는 삶에 대한 희구와 그러한 이들의 빈곤하고도 잔인한 삶의 방식의 강한 대비" - ㅇㅅㅇ
"신산한 삶에 대한 처절하다 못해 참담한 리얼리티" - 재이
"고정화된 계급의 반복되는 변주곡. 그 속에서 갈 길을 잃은 가족이라는 이름의 공동체" - 재이
"마지막 아들의 편지는 결국 헛된 꿈이라는 사실... 어쩔 수 없는 하류인생" - 코코
"부의 양극단화... 실재하는 그리고 부인할 수 없는 현실" - 리얼뷰티
"사람에게는 사람 냄새가 나야한다. 사람이 거하는 곳의 냄새가 아닌..." - 시카고
"기생충이 아니다. 사회의 책임이고 의무이다." - 시카고
"자본으로 극명하게 구분되는 계급사회, 그 안에서 사는대로 생각하는 사람들의 자기합리화" - Truthseeker
"구원의 전신 메시지" - 꼴라
"부자와 빈자의 공생은 평행선이 한 점으로 만나는 것만큼 어려운 일인가" - 김성우
"냄새가 계층을 넘지만 그것을 근본적으로 없앨 수는 없다는 불편함" - 미미
"꼼꼼한 짜임새와 신선한 소재, 모든 것이 충격" - 건고
"을과 을의 전쟁. 우중텐트와 침수 반지하의 콘트라스트" - 박석홍
"남을 속이는 행위를 마냥 나쁘다고 할 수 없는 나의 속내, 부잣집을 탈탈 털어먹기를 기대하고 있는 나의 음험함, 그리고 이런 내 속마음이 널리 공유되고 있을 것 같은 이유모를 확신" - 요술공주